외박을 할게요.

2010/01/25 11:35 from 단상
그 때 내가 가방에서 노란책을 꺼내가지구
"두 분 싸우지 마세요. 원래 부모 자식간은
대화가 안되는 거에요. 다들 그래요.
이 책에 자세히 나와있으니까 한번 사서 읽어보세요."
하고 권하고 싶었지만 가방도 없었고 책도 없었다.

from http://www.shakeyourbodymoveyourbody.com/diary.asp?yy=2010&mm=1&dd=25&yyy=2010&mmm=1&ddd=25


아 웃겨.
누구 얘기더라, 서른 셋넷 먹은 딸이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안 한다고 구박하는 부모님이 있었다는데,
문제는 그 집의 통금 시간이 9시라는 거다. 서른 넘은 딸에게 9시 통금을 걸고서 결혼 안 한다고 하는 건 도대체 어떤 놀부 심보인가?
외박을 하세요. 뭐든지 그렇지만 할 수 있을 때 해야 해요.
외박을 할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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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 딸은 서른하나의 통금 시간은 밤 11시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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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Hongi.Keam 트랙백 0 : 댓글 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