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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의 서막. Hongi.Kea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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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메모'에 해당되는 글 7건

  1. 2010/01/08 내한공연.
  2. 2009/12/08 아이폰 앱. (2)
  3. 2009/05/17 how to bowing.
  4. 2009/04/01 확인.
  5. 2009/04/01 SN 2003fg
  6. 2009/02/28 방송악법저지 MBC 영상
  7. 2008/12/09 모자라나요? (1)

내한공연.

메모 / 2010/01/08 18:33
1월 18일 푸른날.
2월 6일 살인자들.
3월 20일 제프벡.
4월 4일 편리의 왕.

올해도 정초 부터 지갑이 가벼워지겠군 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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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Hongi.Keam

아이폰 앱.

메모 / 2009/12/08 10:56
http://spreadsheets.google.com/ccc?key=0Ar5L9naWaARwdFJBNzRIa3MwQkJEcEwxdld5bnJUc0E&hl=en

구글 닥으로 옮겼어요.
Posted by Hongi.Keam
TAG 아이폰

how to bowing.

메모 / 2009/05/17 23:17
느린 속도로 활을 상향으로 켤 때 2/3 지점에서부터 쇠 긁는 소리가 난다.
활을 옆으로도 뉘어보고, 현과의 각도도 제대로 잡아보고 했지만 영락없이 '초보에효' 소리가 계속난다.
이런 소리는 활을 현에 너무 쌔게 눌렀을 때 나는 소린데...난 살살 긁고 있다고.
허나 착각. 활이 시작점으로 올수록 현에 눌리는 활의 무게는 증가하게 된다.
고로 나는 힘을 주지 않아도 활의 무게로 그렇게 되는 것.
비싼 활을 쓰던지, 끝 부분에선 활을 살짝 들어주는 간지로 보잉을 해줘야 한다.
아 오늘 값진 것 하나 배웠네.
Posted by Hongi.Keam

확인.

메모 / 2009/04/01 13:53

신청했다.
Posted by Hongi.Keam

SN 2003fg

메모 / 2009/04/01 11:07
Slowly walking down the hall
Faster than a cannonball
Where were you while we were getting high?

Posted by Hongi.Keam


겨우겨우 찾았다. 이것도 언제 지워질지 모르겠네.

방송 악법 저지!

----
역시 잘렸네.
Posted by Hongi.Keam

모자라나요?

메모 / 2008/12/09 10:27
이쪽엔 박하 향기가 나는 납작한 박하 사탕이 있었다. 그리고 쟁반에는 조그만 초콜릿 알사탕, 그 뒤에 있는 상자에는 입에 넣으면 흐뭇하게 뺨이 불룩해지는 굵직굵직한 눈깔사탕이 있었다. 단단하고 반들반들하게 짙은 암갈색 설탕 옷을 입힌 땅콩을 위그든 씨는 조그마한 주걱으로 떠서 팔았는데, 두 주걱에 1센트였다. 물론 감초 과자도 있었다. 그것을 베어문 채로 입 안에서 녹여 먹으면, 꽤 오래 우물거리며 먹을 수 있었다.
이만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싶을 만큼 내가 이것저것 골라 내놓자, 위그든 씨는 나에게 몸을 구부리며 물었다.

"너, 이만큼 살 돈은 가지고 왔니?"
"네."

나는 대답했다. 그리고는 주먹을 내밀어, 위그든 씨의 손바닥에 반짝이는 은박지로 정성스럽게 싼 여섯 개의 버찌씨를 조심스럽게 떨어뜨렸다. 위그든 씨는 잠시 자기의 손바닥을 들여다보더니, 다시 한동안 내 얼굴을 구석구석 바라보는 것이었다.

"모자라나요?"

나는 걱정스럽게 물었다.
그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고 나서 대답했다.

"돈이 좀 남는 것 같아. 거슬러 주어야겠는데……."

그는 구식 금고 쪽으로 걸어가더니, '철컹' 소리가 나는 서랍을 열었다. 그러고는 계산대로 돌아와서 몸을 굽혀, 앞으로 내민 내 손바닥에 2센트를 떨어뜨려 주었다.

폴 빌라드의 "이해의 선물" 중에서.



사실 '살살살 긁어요'의 처음 제목은 '모자라나요' 였는데.
이 이야기는 나중에 쓸려고 유보해둔다.
이런 분위기 가식적이지만 왠지 뭉클해.
Posted by Hongi.Kea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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